단동에서 운전면허 연장하기 (feat 영주권) 중국얘기


어머 운전면허증이 7월1일까지네... 2달 무면허운전했넼ㅋㅋㅋㅋ 

오늘 아침에 바로 갱신하러 감 (교통국까지 20키로...) 8시40분도착하니 9시부터 출근이라 함. 그전에는 문잠궈둠. 차에서 대기... 

줄서서 들어가려고하니 앞에서 물어봄. 

경비 : 뭐하러 왔어?
나 : 운전면허 갱신하려구요.
경비 : 신체검사는 받았어?
나 : 엥? 아뇨 어디가서 받아요?
경비 : 제1병원이나 제2병원에서 받고와야되.
나 : 단동이잖아요. 저 방금 단동에서 왔는데...
경비 : 단동사람이면 여기까지 안와도 됨 그냥 신체검사 받고 단동에 교통벌금내는데 있지? 거기가서 연장하면 돼.
나 : 아... 알겠습니다... 

다시 단동으로 돌아옴. 제2병원으로 가서 신체검사소를 찾는데... 병원 제일 후미진 뒤쪽에 있음. 한참 찾아서 가니 20위안. 와칸다포에버 포즈하고 사진찍고(손가락 다 달려있나 검사...) 시력검사 숫자 하나 읽고땡. 청력검사 오른쪽 왼쪽 어디에 들리는지 하나하고 땡. 

의사 : 영주권에 입력됐으니까 바로 갱신하러 가면 됨.
나 : ㅇㅇ 

벌금내는데 가서 번호표받음. 앞에 29명...
한시간넘게 기다린듯. 영주권하고 사진. 면허증 주니... 

직원 : 응? 외국인이네. 여기 외국인 안돼. 교통국으로 가셈.
나 : ...아까 갔다왔는데? 왕복 40키로인데...?
직원 : ㅇㅇ 다시가셈.
나 : 이런 씨X...... 

오전 다 갔네 일단 밥먹자. 밥먹고 다시 교통국으로. 12시35분 도착. 

아까그경비 : 1시까지 점심시간임 1시이후에 오셈 ㅋ
나 : ㅇㅋ 개갞기들앜ㅋㅋㅋㅋ 

다시 차에서 대기 1시에 입장.
그나마 줄은 안서도 됨. 여기서 운전면허갱신하는 사람자체가 거의 없는듯...

직원 : 이거뭐야 신분증이 아니네?
나 : 외국인그린카드요.
직원 : 뭐야 외국인이면 주숙등기 가져왔어?
나 : ...그린카드 있는사람은 주숙등기 안해도 되거등?
직원 : 중국인 아니면 무조건 주숙등기 있어야하는데?
나 : 아니 그린카드 있는 사람은 반중국인으로 주숙등기 안하고 돌아다녀도 된다고... 파출소 가도 안해도 된다고 한다고...
직원 : 신체검사는 받았어?
나 : ㅇㅇ 병원에서 그냥 바로 연장하러 가면 된다던데 신분증에 자료 넣었다고?
직원 : 잠깐만

영주권으로 이것저것 시도를 한다.

직원 : 야 신체검사한거 자료가 안떠.
나 : 씨X 어쩌라고???
직원 : 외국인은 따로 신체검사 안해도 되 주숙등기만 가져와 해줄께.
나 : 야 여기 왕복 40km 지금 두번째 온건데???????
직원 : ㅇㅇ 그거 꼭 있어야돼
나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가가져온닼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X발발발발발.....

다시 집으로 와서 주숙등기 챙김.
그리고 다시 교통국으로... 와 오늘 3번째네.

직원 : 아니 이거말고 새로 받아오라니까?
나 : 이 시밤바야 파출소에서 안해준다고. 담당경관 전화해줄까???
직원 : ...... 잠깐만...

1분후...

직원 : 여기보세요 사진 찍습니다.
나 : ......
직원 : 자 일단 해줬는데 위에서 심사해서 문제생기면 내 탓 아니다?
나 : ...맘대로 하세요. 빨리 만들어주기나 해...

그렇게 운전면허 갱신 완료. 첨엔 6년이더만 이번에는 10년이네...

나 : 고맙다 쉬어라.
직원 : 혹 문제생김 전화갈거다 들어가라.
나 : 그래 간다 10년후에 보자 쌍쌍바야...

결론 : 영주권 있고 영주권번호로 운전면허 만들고 갱신하시는 분들. 혹시 모르니 옛날거라도 주숙등기 챙기고 갑니다. 신체검사 했냐고 물어보면 그냥 했다고 하셈. 어차피 전산에 안뜸. -_ -;;;



될일도 안되고 안될일도 되는 나라 오오 그것이 중궈다 차오니마다 시바라... 아오... 내 하루 다 날아갔어...



진짜 미치고 팔짝 뛰겄네!!!!! 중국얘기

 
환율 197이라니.......

하루아침에 대련 확진자 115명이라니.......



죽으라는건가......





간만에 평화롭다 했더만 (폭풍 전의 고요) 사는얘기

날씨 좋네요~ 오전에 아이들 방학숙제등 공부 마치고 오후에 잠시 산책 나옵니다.



고기를 잡으러 바다로 갈까요~
고기를 잡으러 강으로 갈까요~


압록강변에서 물고기 잡기 中...

한편에선 강에서 수영하시는 아저씨들도...
(매년 익사자 나와서 수영하지 말라고 하는데도 아무도 신경안씀 ㅎㅎ)

.
.
.

어? 비온다.

차에타! 후다다다닥 정리하고 집으로 피신.

워우.. 갑자기 쏟아붓네요.




한두시간 지났나 비는 그치고... 또 해뜸...

뭐지 이 날씨는...



그시각 여기서 10분~15분거리의 시내에선 태풍이...



헐......

.
.
.

뭐 저 있는데 이상없음 됐죠. ㅎㅎ








덧)저녁은 삼겹살이닷!!!


1 2 3 4 5 6 7 8 9 1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