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4월 13일
이건 아니잖아? (중국 버스에서 애니음악?!)
저희 아파트 단지 안에 농구코트가 하나 있습니다.
(생각보다 작지 않은 규모예요. 밤에 전등도 있고;;;)
가끔 휴일에 운동이나 할겸 해서 농구공을 하나 사러 집 근처 마트에 갔습니다.

CBL 이라고 적혀있다... -_ -;;; 차이나 리그인가...;;
여튼 아주 착한 6000원(한국돈으로 계산했을때)이라는 가격으로
쓸만한 공을 하나 구입했다. 이제 시간날때 놀러가면 되는구나~
그리고 집에 오는길. 버스를 타고 3정거장이다.
버스에서 흘러나오는 경쾌한 음악.
君が 好きだと 叫びたい
<키미가 스키다토~ 사케비~ 따이~>
(너를 좋아한다고 외치고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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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슬램덩크 OP 이잖아? -_ -;;;
내가 농구공 사오는걸 아는건가..?
아니 그전에 누가 튼거야
대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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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들은 후에 보니... 라디오에서 흘러나온 음악이군요.
(정규 라디오 방송에서... 게다가 일본노래를... 그것도 애니노래를...)
누군가의 신청곡 이거나... 혹은 방송국의 오탁후상이군하... ㅎㅎ;
중국에도 그분들은 존재하셨습니다...

뭐 간만에 즐거웠습니다. (돌아와선 그 노래를 흥얼거리며 농구를...)
# by | 2009/04/13 10:34 | 사는얘기 | 트랙백 | 덧글(16)





그래도 이건 공중파에서... ㅠㅠ
그러니 좀 자주 들어오라고? ㅋㅋㅋ
우리나라보다 더 일본사람들 싫어하는 나라니...;;
일본에서도 슬램덩크 모르면서 이 노래 아는 사람이 훨씬 더 많을걸요?
그러고보니 참 예전 노래네요. 한때 일음에 빠져있었지만 지금은 담쌓고 지내다보니...;; (시간이.. ㅠㅠ)
일본 되게 싫어하는 거 같으면서도 또 아무렇지도 않게 듣고 그래요. 이상하죠?
생각해보니 가끔 택시를 탄다거나 할때 일본어로 노래가 나와서 이상하다고 생각한적도 있었네요.
북경음악방송 한번 들어봐야겠습니다. ㅋㅋ
영광입니다. 이런 사이트가 있었네요. 가끔 봐야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