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년 09월 21일
처가집 다녀왔습니다.
오랫만에 오랫동안 버스를 탔더니.. 죽겠네요... 삭신이;;
토요일날 오전에 출발해서 하루 자고 일요일 밤에 올라왔습니다.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사진은 예전 사진들 울궈먹기...
심양에서 봉성까지 버스를 타고 2시간 50분. 차비 50위안.
(원래 2시간 20분거리인데 심양에서 본계쪽까지 고속도로가 공사중이더군요.)
(선단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봉성에서 변문까지 시내버스 30분. 3위안.
변문 읍내 도착.
완전 시골이죠? ㅋㅋ
여기서 다시 삼발차(택시이긴 한데... 바퀴 세개 달린 조그만 차;)
마누라 집까지 5위안. 15분.

길에서 찍은 사진들 입니다.
저 멀리 보이는 산은 봉황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장모님과 여러 축생들이 절 반겨주는군요...
뉘우뉘우 (우리나라말로 소소 가 되려나요...;; <牛牛>)
당나귀도 있습니다. 이번에 새끼를 낳아서 두마리가 되었더군요...;;
오리와 돼지 닭들도 전부 방생중입니다.
집앞에 개천까지 가서 물 먹고 헤엄치다가 알아서 집으로 돌아오네요...;;
부랴부랴 저녁식사를 차려주십니다.
오늘의 메뉴는 수안차이~ (샤쥬차이 라고도 하지요.)
중국식 신맛나는 하얀 배추에 돼지고기와 뼈다귀, 돼지피로 만든 순대를 넣고 만듭니다.
좀 느끼하긴 하지만 겨울에는 이거만한게 또 없어요. ㅋㅋ
(물론 지금이 겨울은 아니지만 맛있었습니다.)
밤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별이 쏟아질듯이 많네요.
공기도 신선하고 조용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하나 봅니다.

집앞에 있는 조그만 개천입니다.토요일날 오전에 출발해서 하루 자고 일요일 밤에 올라왔습니다.
카메라를 안 가져가서 사진은 예전 사진들 울궈먹기...
심양에서 봉성까지 버스를 타고 2시간 50분. 차비 50위안.
(원래 2시간 20분거리인데 심양에서 본계쪽까지 고속도로가 공사중이더군요.)
(선단 고속도로 이용하시는 분들은 참고하세요.)
봉성에서 변문까지 시내버스 30분. 3위안.

완전 시골이죠? ㅋㅋ
여기서 다시 삼발차(택시이긴 한데... 바퀴 세개 달린 조그만 차;)
마누라 집까지 5위안. 15분.


저 멀리 보이는 산은 봉황산.
드디어 도착했습니다. 장모님과 여러 축생들이 절 반겨주는군요...



집앞에 개천까지 가서 물 먹고 헤엄치다가 알아서 집으로 돌아오네요...;;

오늘의 메뉴는 수안차이~ (샤쥬차이 라고도 하지요.)
중국식 신맛나는 하얀 배추에 돼지고기와 뼈다귀, 돼지피로 만든 순대를 넣고 만듭니다.
좀 느끼하긴 하지만 겨울에는 이거만한게 또 없어요. ㅋㅋ
(물론 지금이 겨울은 아니지만 맛있었습니다.)
밤에 나와서 하늘을 보니 별이 쏟아질듯이 많네요.
공기도 신선하고 조용하고, 이래서 사람들이 전원생활을 하나 봅니다.

재작년이었나요. 여름에 저 옆에서 돌판에 삼겹살 구워먹던 기억이 나네요.
지금도 군침이 돌 정도로 맛있었답니다~

그리고 가운데가 장모님과 마누라.
오른쪽은 장인어른과 처남 입니다.

번데기 아시죠? 중국의 커다란 번데기.
그 번데기가 에벌레가 되고. (이 에벌레도 먹습니다.)
이 에벌레가 고치를 까서 나오면 나방이 나오는데... (역시 몸집은 통통한)
이걸 바로 꼬치에 껴서 구워드시더군요...;;;;;;;;
전 때려 죽여도 못 먹겠더랍니다. (꼬치에 꼽는데 날개를 파닥파닥...;;)
여튼 잘 다녀왔습니다. 앞으로 10일 더 열심히 일하고 한국 다녀오겠습니다. 훗훗.
덧) 내년 가을쯤 날 잡고 결혼식을 올릴 예정입니다.
한국하고 중국 양쪽에서 다 할건데 많이들 와주세요?
덧2) 축의금 두둑하게? 퍽!
이글루스 가든 - 어랏! 중국어로 꿈을 꾸네!
# by | 2009/09/21 15:53 | 중국얘기 | 트랙백 | 덧글(8)





☞ 내 이글루에 이 글과 관련된 글 쓰기 (트랙백 보내기) [도움말]
실제는 그렇지도 않잖아요. 너무 넓어서 원.. ㅠㅠ
모두 직접 보고 싶은데. 사진 잘 봤어요~
심양보다 더 화려한 곳도 많고 그 반대로 시골은 완전 시골이더라구요. ㅎㅎ;
확실히 넓긴 넓죠. 저도 4년이 되가는데 여전히 동북 3성에서만 놀고 있답니다. (여기도 다 못 돌아봤죠.)
종종 사진 남기니 가끔 놀러오셔요. ^^
전 작가에요. 제 글도 가끔 보러오세요 ㅋ
그림도 그리시는군요. 부럽습니다. 전 그림은 젬병이라;;;
종종 놀러갈께요. ^^
아, 그리고 제가 전갈까지는 먹어봤는데 그래도 나방은... ㅋ
저야 처가집이 시골이라 저쪽은 많이 내려가 봤지만... 온 동네가 친척들이더군요. ㅎㅎ;
전갈튀김은 맛있다고 들었어요. 한번 먹어보고는 싶은데..
나방은 정말 싫더라구요. 벌레는 사실 다 싫어함...;;